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서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을 오는 4월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은 레이븐2 최초의 대회 이벤트로, 국내 출시 1주년과 글로벌 출시 반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대회는 한국 리전과 글로벌 리전 등 크게 2개 그룹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길드전 온라인 토너먼트를 통해 각 리전 최강의 길드를 가리게 된다.
대회 상금으로는 총 10억원 상당의 크리스탈을 제공하며, 대회 개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대회 일정 및 길드전 방식 등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 관련 상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포럼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5월 출시된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과 PC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넷마블은 '레이븐2'를 2024년 11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하고,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이용자가 함께 접속해 경쟁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서버도 오픈하며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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