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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로프-VTC 모바일 '뮤레전드' 퍼블리싱 계약 체결

2025년05월12일 09시29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밸로프(대표 신재명)는 베트남 최대 게임 퍼블리셔인 VTC 모바일과 MMORPG '뮤레전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뮤레전드의 베트남 시장 내 안정적인 안착과 장기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밸로프는 VTC 모바일과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의미 있는 수익 창출과 IP 가치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밸로프는 북미, 유럽, 남미 등 주요 글로벌 권역에서 자사 IP 기반 게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매출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게임 플랫폼 기업으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퍼블리싱 파트너사인 VTC 모바일은 베트남 국영기업 VTC(Vietnam Multimedia Corporation)의 자회사로 베트남 게임 시장에서 약 20%의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 게임 퍼블리셔다. 게임 외에도 e스포츠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LiveG) 운영, 대회 개최를 비롯해 복권, 전자결제(eSafe), 미디어·뉴스, SMS 기반 서비스 등 폭넓은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바일 부가가치 서비스(VAS) 확장을 통해 현지 유저 기반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뮤 레전드'는 '뮤 온라인'의 후속작으로 2017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9년 밸로프가 리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개발 및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에는 중국에 정식으로 선보이면서 위게임 플랫폼 내 신작 게임 인기 순위에 오르는 등 현지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내 모바일 게임 성장률이 가장 높은 국가중 하나로 2024년부터 2032년까지 연 평균 7.8%의성장률(CAGR)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핵심 신흥시장이다. 밸로프는 VTC 모바일의 강력한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뮤레전드의 브랜드 확장과 유저층 확보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밸로프 관계자는 "정부 허가가 필요한 베트남 시장은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뮤레전드의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당사가 지닌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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