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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도 전파하는 ‘볼따구’의 매력, 에피드게임즈 ‘트릭컬 리바이브’로 ‘빌리빌리 월드’ 참가

2025년07월12일 16시1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에피드게임즈가 중국 현지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오프라인 이벤트 ‘빌리빌리 월드 2025’에 ‘트릭컬 리바이브’로 참가하며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트릭컬 리바이브’는 에피드게임즈가 개발한 수집형 모바일게임이다. 에피드게임즈는 전신인 ‘룰 더 체스’를 거쳐 게임을 전면 재개발한 ‘트릭컬’을 출시했으나, 이후 정상적인 서비스가 어렵다는 판단 하에 서비스 중단을 선언하고 추가 개발 기간을 가진 뒤 2023년 9월 부제목 ‘리바이브’를 붙여 재출시했다. 이 과정에서 한정현 대표가 자신의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재투자를 진행하는 등 큰 리스크를 감수했다는 사실도 알려져 화제가 됐다.

 

재출시 된 후 게임은 가파른 속도로 성장세를 탔다. 일명 ‘볼따구’로 대표되는 귀여운 비주얼, 전개를 예측하기 어려운 독특한 스토리 및 캐릭터성과 빠른 업데이트 속도를 핵심으로 내세워 국내 시장에서 팬덤을 형성하는데 성공한 것. 특히 1주년 특집 생방송은 KBS에서 진행됐던 옛 예능 ‘위험한 초대’ 형식으로 진행돼 국내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팬덤 형성과 함께 매출 성적도 준수하게 나오고 있다. 재출시 1주년 당시인 2024년 9월에는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는가 하면, 이후에도 업데이트 때마다 상위권을 오가며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시장에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에피드게임즈는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글로벌 퍼블리셔인 빌리빌리와 계약을 맺고 중국 현지 진출에 도전한다. 양사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되는 ‘빌리빌리 월드 2025’에 부스를 내고 중국 현지 이용자들에게 ‘볼따구’의 매력을 어필할 계획이다. ‘트릭컬 리바이브’는 CBT와 사전 예약을 거쳐 중국 현지에 출시될 예정이다.

 

빌리빌리와 에피드게임즈는 현장 부스에서 ‘트릭컬 리바이브’를 직접 플레이 하거나 준비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 게임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부스의 상단에는 돌아가는 혀가 시선을 집중시키는 대형 ‘코미’ 조형물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 부스에서는 사전 등록을 마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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