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 창사 이래 첫 분기배당 실시

등록일 2025년08월08일 09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홍민균, 이하 ‘티쓰리’)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배당 제도를 도입해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티쓰리는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현금ㆍ현물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기준일) 결정’ 공시를 냈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분기 배당 기준일은 8월 29일로 확정됐다. 해당 날짜 기준으로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분기배당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앞서 티쓰리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분기배당과 관련한 정관 규정을 변경하였으며, 실제 시행에 나선다. 분기배당은 기업이 안정적인 실적과 재무구조를 갖췄을 때 도입할 수 있는 제도로, 주주 신뢰와 장기적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된다.

 

홍민균 대표는 “이번 분기배당은 단발성 조치가 아니라, 회사의 장기적인 주주친화 정책이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의미”라며, “분기배당과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주주들과 성과를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분기배당의 구체적인 금액과 시기는 추후 이사회 결의를 거쳐 별도 공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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