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여름방학 시즌 학생들의 PC방 이용 시간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가 신규 아케이드 모드 'POBG'를 선보인 후 게임트릭스 8월 종합 게임 순위에서 2위 자리를 탈환했다.
‘배틀그라운드’는 12일 업데이트로 기간 한정 콘텐츠인 신규 아케이드 모드 POBG를 선보였다. 이번 모드는 게임 플레이 경험에 초점을 맞췄으며, 새롭게 추가된 파라모 맵과 함께 용암 웅덩이, 박격포 치킨, 보스전 요소 등 다채로운 요소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제한적으로 제공되던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기능이 전면 개방되면서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서든어택’은 지난 23일,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맵과 모드를 추가하며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게임 경험을 선보였다. 특히, 클래식 맵 리메이크를 통해 오랜 이용자들에게 추억을 되살리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PC방 출첵 2배 이벤트’를 통해 PC방 접속 시 지급되는 보상을 2배로 제공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용자 참여형 콘텐츠인 제작 공모전과 팬 아트 전시회를 개최하고, 게임 속 훈련소를 현실로 구현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오프라인에서도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던전앤파이터’는 신규 캐릭터 ‘아르카나’를 추가하며, 카드 기반 전투 시스템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신규 레이드 던전 ‘카오스의 심장’을 업데이트하여 높은 난이도와 복잡한 보스 패턴으로 도전적인 재미를 제공했으며, 보스의 다양한 패턴과 협동 플레이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클리어 후 성취감 또한 높은 호응을 얻었다.
19일에는 시스템 개선을 통해 ‘자동 사냥 기능’을 추가하여, 일정 시간 동안 몬스터를 자동으로 처치할 수 있게 되었으며, 반복 사냥의 부담을 줄여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로스트아크’는 20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카제로스 레이드 4막 ‘파멸의 성채’와 종막 ‘최후의날’을 공개했다.
이번 레이드는 게임 스토리의 최종 보스인 카제로스와의 결전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최종 보스답게 극악의 난이도와 높은 수준의 숙련도, 그리고 팀워크를 요구했다. 특히 퍼스트 클리어를 달성한 상위 공격대에게는 칭호와 전용 트로피 등 명예 보상이 제공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PC방 혜택이 대대적으로 개편되어, 보상 강화와 추가 혜택이 적용되면서 PC방 이용 시간이 크게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났다.
‘리니지’는 8월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경험과 게임 편의성을 동시에 개선하였으며, 특히 컬렉션 시스템과 성물 관리 콘텐츠가 유저 커뮤니티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신규 콘텐츠 ‘크아레쉬의 유령’을 통해 새로운 스토리 연계 퀘스트, 유령 소환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한, 내부 전쟁 시즌 3 시작과 함께 다양한 신규 지역과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전월 대비 PC방 사용 시간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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