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
Game Biz-Dev Party 2012에 참석한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가 모바일 게임 개발자들을 위해 언리얼 엔진의 편의성을 계속 높여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Game Biz-Dev Party 2012(이하 GBDP2012)에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셔 외에 게임 엔진을 전문으로 하는 '에픽게임스코리아'도 부스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에픽게임스코리아는 모바일 언리얼 엔진과 무료 버전인 UDK를 홍보하고 개발사들의 문의에 답하기 위해 부스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부스를 찾은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한 것을 보고 모바일 게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에픽게임스도 모바일 게임 개발자분들을 위해 모바일 언리얼 엔진과 언리얼 엔진 무료 버전인 UDK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일드카드컨설팅이 주최한 GBDP2012에는 당초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600여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와일드카드컨설팅은 이번 행사를 단발성에 그치지 않는 정례행사로 정착시키는 한편 국제행사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