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의 신작 SF 액션 어드벤처 '프래그마타(PRAGMATA)'가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메타스코어 86점(PS5 버전, 리뷰 91개 기준)으로 출발했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 이은 연타석 홈런을 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프래그마타'는 '신감각 SF 액션 어드벤처' 장르를 표방하는 캡콤의 완전 신작 IP로, 달 표면에 세워진 연구 시설을 배경으로 조사원 '휴 윌리엄스'와 안드로이드 소녀 '다이애나'가 만나 지구로 탈출하기 위해 협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게임은 슈팅과 퍼즐(해킹) 요소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핵심 특징으로, 단순히 적을 처치하는 슈팅에서 탈피해 퍼즐을 풀어 적을 해킹해 약화시키고 적을 공략하는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프래그마타'는 2020년 처음 공개된 뒤 그동안 캡콤이 자주 시도하지 않았던 SF 세계관과 색다른 두 주인공의 조합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출시일이 가까워진 후에는 캡콤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한국어 풀 더빙을 지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관심을 모았다. 최근 배포된 체험판에서의 호평에 이어 평단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하면서 이용자들 사이에서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게임의 무대가 되는 달 기지에서는 사물의 형태와 성질을 유지한 채 3D 프린팅이 가능한 신소재 '루나필라멘트'가 연구되고 있었으나, 어느 날 달 기지와의 연락이 끊기고 대규모 달 지진까지 발생한다.
주인공인 휴 윌리엄스는 대응팀 소속으로 달 기지에 파견돼 사고 경위를 조사하던 도중 모종의 이유로 혼자 남게 되고, 이윽고 안드로이드 소녀인 '다이애나'를 만나 기지를 둘러싼 비밀을 함께 파헤치게 된다.
개발진은 우주를 배경으로 한 만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유명 애니메이션 메카닉 디자이너 겸 감독인 카와모리 쇼지의 외부 감수를 받았다. 또 휴와 다이애나 사이의 관계를 보다 감성적으로 부각시키고자 부성애 코드도 강조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뿐만아니라 개발진은 조용희 디렉터의 기조인 '쉽게 질리지 않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슈팅과 퍼즐의 조화 및 완성도를 높이는데 공을 들였으며, 회차 플레이를 염두에 두고 분량과 콘텐츠를 준비하는 등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개발 노하우를 십분 녹여냈다는 설명이다.
'프래그마타'는 4월 17일 PC, PS5, XBOX Series X|S로 출시되며, 닌텐도스위치2 버전은 24일 만나볼 수 있다. 메타스코어 PC 버전은 88점(31개 기준), XBOX 버전 85점(9개 기준), 닌텐도스위치 버전 89점(16개 기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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