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코리아가 대원씨티에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델 코리아 9월 12일 대원씨티에스와의 총판 계약 조인식을 열고 향후 국내 비즈니스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조인식에는 피터 마스 델 코리아 대표 및 리차드 리 델 부회장겸 아시아태평양지역 GCC 총책임자, 대원씨티에스 정명천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향후 대원씨티에스는 델 커머셜 및 엔터프라이즈 전 제품의 유통을 담당하게 됐다. 특히 재고 보유가 가능한 총판정책에 따라 고객들에게 빠른 제품 및 솔루션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델은 이번 총판 계약과 함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다섯번째로 한국에 GCC조직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GCC 코리아 설립을 통해 델은 국내 고객들에게 기존 채널과 새로운 총판 등 다양해진 채널 정책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GCC는 글로벌 커머셜 채널의 약자로 전체 매출의 반 가량을 책임지는 유통조직이다.
대원씨티에스 정명천 대표는 "기업들이 힘있는 IT환경을 구축하도록 돕는 것이 대원씨티에스의 목표"라며 "델의 첫 국내 총판으로서 델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검증된 당사의 유통 노하우 및 인프라를 통해 제공해 매출 증대 및 신규 고객 접근 확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델 코리아 피터 마스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델의 우수한 제품, 기술 및 서비스 유통망이 확대됨은 물론 체계적인 제품 공급을 통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질 것"이라며 "델은 다이렉트 비즈니스와 채널 비즈니스를 모두 활용해 국내 고객들이 더 큰 만족을 얻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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