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시장 전재수)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리 이재덕, 이하 진흥원)은 부산 게임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8월 5일까지 ‘2026 글로벌 신시장 진출 비즈니스 지원’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르비아와 태국의 현지 게임기업 및 관계기관과 교류하고 시장조사와 비즈니스 상담 등을 통해 부산 게임기업의 새로운 해외진출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세르비아 시장개척단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현지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부산시와 진흥원은 지난해 부산 게임·IT기업 10개사와 함께 세르비아를 방문해 41건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과 1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지 게임협회와 주요 기업·기관 간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에도 진흥원은 현지 협·단체 및 기업과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는 세르비아 게임협회와 협력해 국제 게임산업 행사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존 성과를 신규 파트너 발굴과 후속 비즈니스 기회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세르비아 시장개척단’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베오그라드에서 운영된다. 참가기업은 현지 게임기업과 관계기관을 방문하고, ‘DevGAMM ×FTW! Belgrade 2026’과 연계한 게임 쇼케이스와 비즈니스 상담에 참여해 동유럽·발칸반도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한다.
‘한-태국 시장개척단’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 방콕에서 운영된다. 참가기업은 현지 게임시장과 유통환경을 조사하고, ‘게임스컴 아시아×태국 게임쇼’ B2B 행사에서 퍼블리셔, 투자사, 플랫폼사 등과 비즈니스 상담과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부산시와 진흥원은 세르비아를 동유럽·발칸반도 시장 진출의 거점으로, 태국을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 거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광역시에 본사를 둔 게임콘텐츠 제작기업으로, 국가별 5개사 내외를 선발한다.
이재덕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직무대리는 “지난해 세르비아에서 거둔 비즈니스 상담과 업무협약 성과가 지속적인 현지 교류를 통해 올해 국제 게임행사 참여로 이어졌다”며 “부산 게임기업이 우수한 콘텐츠를 해외시장에 선보이고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세부 신청 요건과 제출서류는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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