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엠이 개발해 NHN 한게임이 서비스할 예정인 '크리티카' 2차 비공개 테스트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NHN과 올엠은 오는 18일 시작될 2차 비공개 테스트에 앞서 서울 구로동 올엠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차 테스트에서 추가될 콘텐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엠 이종명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루니아전기를 시작으로 액션게임 개발 10년을 채웠다"며 "액션게임을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는 감을 잡았다"고 자신있게 말햇다.
이어서 "한국 게임업계에서 중견 개발사사가 설 자리가 좁아지는 추세라 다양성 면에서 아쉽고 걱정이 된다"며 "한 우물만 10년 간 파온 우리같은 개발사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추가 콘텐츠 설명에는 김영국 이사가 나섰다.
김이사는 "초액션 하면 역시 필살기를 연상하시더라"며 "이번에 필살기가 드디어 업데이트되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티카의 필살기는 게이지를 모아 발동시키는 친숙한 시스템으로 일정 시간 내에 사용하지 못하면 게이지를 처음부터 다시 채워야 하는 조건이 붙어 있다. 전직 전의 통상 필살기와 전직 후의 특성 필살기, 고레벨에서 쓸 수 있는 초필살기가 마련되어 있지만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통상 필살기만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필살기 외에도 2개 지역, 22개 스테이지가 추가될 예정으로 콘텐츠도 대거 보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이사는 "액션 게임은 죽지 않았다"며 "액션 게임의 다음 전성 시대는 크리티카가 이어갈 것"이라며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크리티카는 2차 테스트 실시 후 빠르면 2012년 말 공개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감각 액션으로 무장한 크리티카가 김영국 이사의 말대로 액션게임 전성시대를 다시 열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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