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 박근혜 정부 인수위 합류

등록일 2012년12월27일 15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가 박근혜 당선인이 청년 정책 수렴을 위해 구성한 인수위원회 청년특위 위원으로 임명됐다.

윤상규 대표의 청년특위 위원 선임은 박근혜 당선인과의 개인적인 인맥에 의한 것이 아니며 각 업계 관계자들을 취합하는 과정에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원래 박근혜 당선인과 친분관계가 있었던 건 아니다"라며 "인수위에서 청년특위 제안이 왔고 대표님이 수락하신 것"이라 설명했다.

청년특위 활동으로 경영에 공백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인수위 쪽으로 파견 근무를 하게 되는 건 맞다"며 "의사 결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고, 주요 일정들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 주가는 윤상규 대표의 청년특위 위원 선임 사실이 알려진 후 급등해 전일대비 14.82%(3350원) 상승한 2만5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청년특위 위원으로는 윤상규 대표와 함께 퀵뮤지컬스튜디오 박칼린 예술감독, 에코만 코리아 하지원 대표, 새누리당 오신환 중앙청년위원장, 채널A 이종식 기자, 전 전국대학총학생회 정현호 집행 의장이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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