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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 북미 본격 공략 위해 북미법인 CEO 교체

2013년01월04일 15시4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블루홀스튜디오의 북미 법인 엔매스 엔터테인먼트의 경영진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먼저 엔매스 엔터테인먼트 양재헌 대표가 본사로 복귀하고 크리스 리 부사장이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양재헌 대표의 본사 복귀는 블루홀스튜디오가 추진 중인 차기 프로젝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으로 넥슨 아메리카 박수민 부사장이 엔매스 엔터테인먼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취임했다. 박수민 신임 COO는 넥슨에서만 21년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으로 넥슨의 북미 지역 온라인, 소셜게임 운영을 총괄해 오다 엔매스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됐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 및 Xbox 브랜드, 특히 헤일로 시리즈의 마케팅 책임자였던 브라이언 코스키(Bryan Koski)가 마케팅 디렉터로 영입됐다.

블루혹스튜디오 관계자는 "엔매스 엔터테인먼트의 이번 인사 조치는 잘 진행되고 있는 테라 북미 서비스를 더욱 잘 진행하기 위한 것"이라며 "북미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서비스를 잘 진행하고 있는 만큼 베테랑들을 영입해 더욱 좋은 서비스를 진행하려 한다"고 전했다.

양재헌 대표의 본사 복귀 배경에 대해서는 "양재헌 대표는 본사에서 신규 프로젝트에 관여하게 될 것"이라며 "북미 시장에 대한 경험이 많은 전문가로서 한국, 미국 시장을 모두 경험했다는 점에서 차기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될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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