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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폭주로 서버 다운, '불안한' 확밀아 인기

2013년01월09일 12시06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출시 한 달이 채 안돼 유저 50만을 돌파한 '확산성 밀리언아서'가 1월 8일 서버 불안정으로 몸살을 앓았다.

확산성 밀리언아서는 스퀘어에닉스가 개발한 카드 배틀 게임으로 한 차원 높은 퀄리티, 미려한 일러스트, 인기 성우 기용 등으로 일본에서 흥행 대박 신화를 이루고 국내에 상륙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1월 8일에는 오전부터 시작된 서버 불안정 현상이 결국 밤까지 계속되며 유저들이 불편을 겪었다.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경우 서버 불안정 등으로 임시 점검을 할 경우 유저들에게 게임 내 물약, 카드 뽑기 티켓 등을 제공해 임시 점검을 기대하는 분위기도 있었지만 8일 점검은 지나치게 길어져 유저들의 불만을 샀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서버 불안정 현상에 대해 "신규 유저의 지속적인 추가와 함께 기존 유저들의 이용시간도 꾸준히 늘어나며 일어난 현상"이라며 "게임에 대한 인기와 관심을 반영한 것이긴 하지만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점을 사과드린다"고 설명했다.

실제 확산성 밀리언아서는 요일 별로 다른 던전을 제공하는 업데이트가 실시된 1월 7일 이후 기존 유저들의 접속 시간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실시간 검색순위와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퍼지며 신규 유저도 1월 이후 급격히 증가해 액토즈소프트 측이 서버 증설 등 대응에 나섰지만 밀려드는 유저들을 감당하지 못한 것.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유저 몰림 현상에 대해 빠르게 대응하고 있지만 서버 불안정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빠른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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