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축구 통했다' 차구차구, 오픈 첫 날 실검 1위

등록일 2013년01월21일 11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은 금일(21일)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정통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개발사 애니파크, 대표 김홍규)>가 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고 밝혔다.
 
<차구차구>는 사전공개 오픈 첫 날인 지난 17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어 오랜 시간 상위권에 머물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용자들의 반응 또한 호의적이였다.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실사 축구게임에서 느낄 수 없는 재미가 좋았다는 평을 주고 있다. 특히, 편한 키 조작으로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점, 자동수비 모드를 통해 공격 축구에 대한 재미를 높였다는 점을 들고 있다.
 
이 외에도 유로 여신 윤태진 아나운서를 홍보 모델로 발탁해 귀여운 SD캐릭터와 이미지를 잘 매칭했다는 평가, 기존 축구게임에는 없던 편파중계 해설, Fun 골 세레모니, 단축키 통한 스킬 발동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같은 팀, 같은 연도의 선수들로 구성하면 발동되는 세트덱 시스템도 인기요인 중 하나다. 이용자는 능력치가 좋은 선수들뿐만 아니라 세트덱 효과를 고려해 선수들을 선별하고 배치하는 전략 짜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애니파크의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카드 시스템 적용도 좋은 받을을 보였다. 루니, 호날두, 메시, 이청용, 박지성 등 국내외 유명 선수들의 레어 카드 3장을 구단 선수에 적용시키는 슈퍼 스타터팩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어냈으며, 이용자는 구단주 레벨, 게임 기록, 지급 받은 선수카드 등을 정식 서비스까지 유지시킬 수 있다.
 
이번 테스트 기간 중 현재까지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팀과 선수는 FC서울, 호날두였다. 이용자의 약 30%가 FC서울을, 22%가 호날두를 활용해 플레이를 했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지난 해 우승팀이자 2013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를 노리고 있는 K리그 강팀이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특유의 무회전 프리킥, 중장거리 슈팅이 주무기인 최고의 선수다. 이번 사전공개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은 <차구차구> 플레이 시, 실제 인기 팀과 선수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차구차구>는 실사 축구게임과 분명히 다른 매력 요소들을 게임 곳곳에 갖춰 놓았다"며, "외형적인 개성을 넘어서 이용자들에게 진정한 재미를 줄 수 있는 축구게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포털 피망을 통한 서비스도 <차구차구>의 인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지난 17일 <차구차구>의 사전공개테스트를 시작했으며, 조만간 공개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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