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야심작 '와일드스타', 2013년 내 북미 출시 예정

등록일 2013년02월07일 16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소프트의 북미 스튜디오인 카바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SF MMORPG '와일드스타'가 2013년 북미에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카바인스튜디오 제작 총괄 프로듀서 제레미 가프니(Jeremy Gaffney)는 와일드카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와일드스타가 2013년 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와일드스타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2011에서 첫 공개된 뒤 SF MMORPG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란 기대를 받아 왔다. 게임스컴2011에서는 '엑사일'과 '도미니온' 진영 중 엑사일 진영의 인간, 그라놋, 오린 등 3개 종족에 대한 내용이 공개된 바 있다.

이번에는 2013년 출시 발표와 함께 엑사일 진영의 탐험가, 군인의 선택 및 신규 지역 등을 소개하는 신규 영상 3종이 소개됐다.
(와일드스타 공식 블로그의 게시물)

와일드스타는 진영과 종족 외에도 플레이어 개개인의 선택을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로 게임 세계와 상호작용하며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한편 게임스컴 공개 후 국내에도 기대하는 유저가 많지만 엔씨소프트는 와일드스타를 북미에 먼저 선보인 뒤 추후 국내에 들여올 계획이다.

2013년 중에는 먼저 '길드워2'의 국내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어 와일드스타는 2014년 후에나 국내 유저들과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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