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북미 스튜디오인 카바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SF MMORPG '와일드스타'가 2013년 북미에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카바인스튜디오 제작 총괄 프로듀서 제레미 가프니(Jeremy Gaffney)는 와일드카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와일드스타가 2013년 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와일드스타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2011에서 첫 공개된 뒤 SF MMORPG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란 기대를 받아 왔다. 게임스컴2011에서는 '엑사일'과 '도미니온' 진영 중 엑사일 진영의 인간, 그라놋, 오린 등 3개 종족에 대한 내용이 공개된 바 있다.
이번에는 2013년 출시 발표와 함께 엑사일 진영의 탐험가, 군인의 선택 및 신규 지역 등을 소개하는 신규 영상 3종이 소개됐다.
(와일드스타 공식 블로그의 게시물)
와일드스타는 진영과 종족 외에도 플레이어 개개인의 선택을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로 게임 세계와 상호작용하며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한편 게임스컴 공개 후 국내에도 기대하는 유저가 많지만 엔씨소프트는 와일드스타를 북미에 먼저 선보인 뒤 추후 국내에 들여올 계획이다.
2013년 중에는 먼저 '길드워2'의 국내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어 와일드스타는 2014년 후에나 국내 유저들과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