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다시 한 번 콘솔 개발을 선언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크리스 멧젠(Chris Metzen) 부사장은 한국시간으로 금일(21일) SCE의 ‘플레이스테이션 미팅 2013’에 참석해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액션롤플레잉게임 ‘디아블로3’의 PS4버전 개발을 공식 발표했다.
콘솔 버전의 ‘디아블로3’에서 유저들은 최대 4명의 유저들이 하나의 스크린에서 CO-OP플레이가 가능하며 이 경우 화면 분활 기능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크리스 멧젠 부사장은 “콘솔용 '디아블로3'는 이미 PS3에서도 원활하게 동작하고 있다. 향후 몇 개월 이내 공식적인 데모 게임으로 콘솔 시장에 데뷔할 것이다”며, “유저들에게 빨리 게임을 보여주고 싶다. 콘솔 버전용 ‘디아블로3’는 대단한 게임이 될 것이며 소니와 함께 전 세계를 정복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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