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웨스턴디지털, 한국 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는 금일(25일) 제한된 공간의 컴퓨팅 환경과 초슬림 디바이스를 위해 설계된 세계 최초의 2.5인치, 5mm 두께의 WD 블루(WD Blue) 500 GB하드 드라이브와 WD 블랙(WD Black) SSHD(Solid State Hybrid Drive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500 GB의 저장 용량을 제공하고, 고성능 SSHD 기술이 적용된 울트라 슬림 드라이브는 시스템 설계자가 제품 개발시 종종 고민해야 하는 디바이스 용량과 사이즈, 성능 간의 트레이드오프(Trade-off)를 해결해 준다.
WD 클라이언트 컴퓨팅 비즈니스 사업부 부사장 매트 루트리지(Matt Rutledge)는 "WD 블루 5mm 울트라 슬림 하드 드라이브와 WD 블랙 SSHD 제품 출시를 통해, WD는 고객들에게 저장 용량과 용적 효율성, 성능 및 시스템 반응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WD 엔지니어링팀은 향후 모바일 컴퓨팅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도 적용될 가능성을 고려, 5mm두께의 울트라 슬림 하드 드라이브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높은 휴대성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WD 블루 및 WD 블랙 5mm 드라이브는 보다 작은 디바이스 슬롯에 장착 가능하면서, 동시에 보다 확장된 내부 저장 용량을 지원한다. 디바이스가 얇아지고 휴대성이 용이해질수록 내장된 하드 드라이브의 내구성에 대해 불안감을 가질 수 있지만, WD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WD 블루 및 블랙 5 mm 드라이브 특징
- 초슬림 폼팩터: 9.5mm 표준 드라이브에 비해 무게를 최대 36% 줄인 5mm 두께의 콤팩트 커넥터를 통해 다양한 섀시 디자인이 가능하다.
- 최고의 소음 및 충격 관리: 드라이브 가동 및 유휴시 최상의 WD 음향 기술을 활용하여 소음 완화했다. 가동 환경에서는 400G, 비가동 환경에서는 1,000G의 외부 충격으로부터 견딜 수 있는 전례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 엣지 카드 기술(Edge Card Technology): 하드 드라이브의 기계 진동 공간을 극대화하고 충격 내구성을 보장하기 위해 휴대폰 소형화 기술을 적용하여 커넥터와 보드 설계했다.
- 엣지 카드 커넥터(Edge Card Connector): 새로운 소형 폼팩터 SFF-8784 엣지 커넥터를 최초로 탑재, SATA 인터페이스 커넥터 SFF-8784를 통해 호스트 I/O 버스 인터페이스로부터 전력을 공급 받게 된다.
- 스테이블트랙(StableTrac): 양끝의 모터 샤프트(Shaft)를 안정적으로 고정함으로써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줄이고, 읽기/쓰기 작업 중 정확한 동작 유지를 위해 플래터를 고정시키는 기술이다.
- 듀얼 스테이지 액츄에이터(Dual Stage Actuator): 데이터 트랙 위에서 헤드 위치의 정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두 개의 구동 장치로 헤드의 위치를 조정하는 기술로, 주 구동장치는 기존 전자장의 원리로 작동시키고, 보조 구동 장치는 압전(piezoelectric) 방식을 사용, 높은 정밀도로 헤드를 위치시키는 기술이다.
OEM 및 유통 업체로 공급되는 500 GB 용량의 WD 블루 2.5인치 5mm 하드 드라이브(모델명: WD 5000MPCK)의 권장소비자가는 미화 89달러이며, 보증기간은 2년이다. 전매 특허의 하이브리드 기술과 업계 표준 SATA I/O 기술을 탑재한 WD 블랙 SSHD 버전은 현재 OEM 및 완제품 제조사로 출하되고 있다.
WD 블루2.5인치5mm 하드 드라이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D 공식 웹사이트 (http://www.wd.com/en/products/products.aspx?id=800#tab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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