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취재

엔씨소프트 조직개편, 개발과 라이브서비스 분리

2013년05월08일 10시3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엔씨소프트가 조직개편을 통해 개발 조직과 라이브서비스 조직을 분리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5월 3일자로 전사 차원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개발을 전담할 조직과 라이브서비스를 전담할 조직이 분리되었으며 개발 부문은 배재현 부사장이, 라이브서비스 부문은 우원식 전무가 총괄하게 됐다.

개발 조직과 라이브서비스 조직의 분리는 넥슨이 먼저 도입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넥슨은 신규 게임을 론칭해 궤도에 올라서면 라이브 게임으로 분류하고 기존의 개발 조직이 아닌 라이브 조직에 운영을 맡기고 있다. 기존 개발팀은 신규 개발에 투입된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서비스 중인 타이틀들은 라이브 조직에서 관장하게 됐지만 서비스 시기가 짧은 '블레이드앤소울'만은 개발 중인 '리니지 이터널' 등과 함께 개발 조직에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5월 3일자로 개발 조직과 라이브 서비스 조직이 분리된 건 사실"이라며 "이번 조직개편은 엔씨소프트의 핵심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전했다.



 

카셀게임즈 인디게임 '래토피아' 정식 출시...
에픽게임즈 팀 스위니 대표 "공정 경쟁 위...
컴투스 '미니언100', 귀요미 캐릭터들 저승...
반다이남코 '팩맨 월드 2 리팩', '소닉 더 ...
아크시스템웍스 '버블보블 슈가 던전' 11월...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워트, 삼성전자 약 23조 테슬라 파운드리 수주... 삼성 美 텍사...
탑머티리얼, 美 중국 흑연 수출 규제... 양극재 사업 부각 '강세...
세경하이테크, 애플 폴더블 아이폰 UTG 특수보호필름 공급망 기...
휴니드, 트럼프 관세 협상카드 '보잉' 글로벌 계약 수혜... 보잉...
다원시스, 900억 원 규모 ITER 핵융합 프로젝트 고전압 전원장치...
강원에너지, 美 흑연 수출규제… 포스코퓨처엠 리튬 양극재 협력...
메타보라게임즈, 발리게임즈와 웹3 게임 공동 출시 파트너십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