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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밀아 대격변, 길드시스템과 요정/친구시스템 공존

2013년06월03일 16시5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대격변이 예고된 '확산성 밀리언아서'에 기존의 요정/친구시스템과 향후 새로 추가될 '길드시스템'이 공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길드의 초기 인원은 10~20명 선이며 길드 레벨이 오름에 따라 길드 규모도 커지는 방식이 도입될 예정이다.

일본의 확산성 밀리언아서(이하 확밀아)에 도입된 '기사단'과 한국 확밀아 서비스에 도입될 길드의 가장 큰 차이는 멤버에 변동이 있느냐 없느냐이다. 기사단은 매번 멤버가 달라지지만 길드는 고정 멤버로 길드마스터가 설립해 길드원을 받는 구조이며 초기 최대 인원은 10~20명이다. 길드에도 레벨이 도입되어 길드 레벨이 오름에 따라 최대 규모도 증가한다.

기존의 요정시스템 및 친구목록은 유지되어 길드시스템을 즐기고 싶지 않은 유저는 기존의 게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고, 둘 다 즐기고 싶은 유저는 둘 다 즐길 수 있게 된다. 기사단 보상으로 도입된 플래티넘, 금, 은, 동 박스 시스템은 길드보상 시스템으로 한국 확밀아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길드 간에 벌어질 '비경 점령전'이다.

비경전 시즌이 시작되면 길드가 소유할 수 있는 전용 비경이 다수 등장하고 해당 비경을 갖기 위해 선택한 길드 사이에 대전이 진행된다. 다른 길드들을 물리치고 승리한 길드는 해당 비경을 일정 기간 동안 독점하게 된다.

한편 여름이 다가오며 확밀아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염하형 카드'의 경우 한국 확밀아 서비스에는 한국형 염하형 카드오와 일본 서비스에 도입된 카드가 모두 활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일본의 카드가 100% 다 도입될지는 미지수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염하형 카드 도입 여부에 대해 "한국형 염하형 카드들과 함께 일본의 염하형 카드들도 다 적용 대상"이라며 "하지만 아청법을 위배하는 카드 이미지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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