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코리아, 2013년 이끌 차세대 신제품 최초 공개

등록일 2013년06월13일 23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델 코리아는 금일(1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델 코리아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사업 전략 및 새로운 브랜드를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델 코리아의 박상욱 이사 및 각 EUC 프로덕트 담당자들이 참여해 자사의 기업용 PC중심의 신제품 발표 및 소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EUC(End User Computing) 비즈니스 클라이언트의 종류

우선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XPS8700 데스크톱과 인스피론 14R, 15R 노트북이 첫 선을 보였다. 높은 확장성과 빠른 속도를 기반으로 한 XPS8700 데스크톱은 최대 4테라바이트의 스토리지가 내장되어 있으며 6개의 USB 3.0포트를 탑재, 최대 32GB 1600MHz메모리와 인텔 스마트 반응기술을 갖춘 SSD 옵션을 제공한다. 인스피론 제품군 역시 3시리즈, 5시리즈, 7시리즈로 세분화되며 오는 9월에 최상급인 7시리즈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스피론 제품 라인업

비즈니스를 위한 제품군인 새로운 델 래티튜드 제품군도 공개됐다. 차세대 래티튜드 제품군인 LATTITUDE E6540 노트북은 원격 하드디스크 삭제 기능 및 저장 및 연산보호 인증, 보안 인증을 위한 스마트카드 및 비접촉 스마트카드, 지문인식 기능 등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유 낙하 인식 센서가 있어 실수로 제품을 떨어뜨릴 경우 이를 인지해 떨어지는 순간 하드의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에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보안 기능을 가진 래티튜드 7시리즈 제품군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래티튜드 제품의 장점을 대부분 가지고 있는 일체형 데스크톱인 옵디플렉스 라인업도 소개됐다. 현존하는 최고의 관리성을 갖춘 인텔 vPRO를 탑제한 데스크톱인 옵디플렉스 9020은 Dell Data Protection 소프트웨어로 보다 향상된 인증 및 암호화와 Dell Protected Workspace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멀웨어 방지 기능이 특징이다. 또한 클라이언트 호스트 가상화, 가상화 원격 데스크탑 또는 온디맨드 데스크탑 스트리와 같은 클라이언트 가상화 솔루션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기업용 워크스테이션 제품인 T1700과 R7610도 공개됐다. T1700의 경우 엔트리급 워크스테이션 중 가장 작고 가벼운 점이 특징이며 R5500 제품에 비해 모든 면에서 성능이 향상된 R7620제품의 경우 향후 발매될 최대 12코어 아이비 브릿지를 지원하며 3세대 PCIe 슬롯을 5개를 지원한다. 또한 가상 워크스테이션 환경에서 더블 와이드 그래픽카드는 최대 3개까지 그리고 싱글 와이드 그래픽 카드는 최대 4개까지 지원된다.

델 코리아의 박상욱 이사는 “델은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 업계 최고의 보안 능력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듣고 반영해 왔다. 델이 선보이는 차세대 제품군을 통해 많은 소지바들이 최고의 컴퓨팅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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