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가 개발한 차세대 MMORPG <테라>(http://tera.hangame.com)는 게임 오픈을 앞두고, 보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인원의 접속에 대한 서버 부하를 시험하는 테스트를 오늘부터 29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한게임은 기존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한 이들과 <테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진행한 테스터 모집에 참여 신청을 한 이들 및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서버부하 테스터 모집에 참여신청을 한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서버 부하와 더욱 새로워진 <테라>의 콘텐츠를 점검한다.
테스터들은 지난 지스타를 통해 플레이 버전이 처음으로 공개된 포포리 연합의 여성종족 ‘엘린’을 포함 총 6개 종족, 8개 클래스를 모두 체험할 수 있으며, 스킬의 효과를 개인별로 차별화할 수 있는 문장시스템, 신규 스킬, 연속공격기 등 3차 CBT 이후 새로워진 <테라>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NHN 정욱 한게임 대표 대행은 “<테라>가 본격적인 서비스를 앞두고 대규모 게이머들의 플레이에 따른 서버의 한계를 테스트하고, 지난 3차 CBT 이후 개선된 콘텐츠에 대한 최종 점검을 위해 이번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한게임은 그동안 <테라>를 기다려 온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완성도를 높여 올 겨울 내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라>는 지난 18일부터 21일 부산에서 개최된 ‘지스타 2010’에 출품, 관람객들에게 더욱 새로워진 <테라> 콘텐츠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