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가 '아틀리에' 시리즈 최신작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정식 발매를 확정지었다.
아틀리에 시리즈는 일본의 RPG 전문 개발사 가스트의 대표 시리즈로 일본은 물론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는 시리즈 15번째 타이틀로 플레이스테이션3 플랫폼으로 개발된 작품이다.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는 2013년 6월, 일본에서 발매가 되었지만 국내 정식 발매 소식이 없어 게이머들을 안타깝게 만들어 왔다. 국내 쇼핑몰 등에서는 일본판이 10만원 이상의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상태이다.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게임을 국내에 유통하는(가스트는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자회사) 디지털터치는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린 E3 2013에서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국내 발매를 확정짓고 코에이테크모게임즈와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중이다.
정식 발매가 늦게 확정되어 SCEK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발매 스케쥴 상 실제 국내 출시는 8~9월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터치 관계자는 "정식 발매가 늦게 결정되어 죄송하다"며 "발매가 늦어진만큼 유저들에게 그만큼 더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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