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카오 부사장 "한국 시장에 더욱 좋은 제품 선보일 것"

등록일 2013년07월04일 12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피씨디렉트는 금일(4일), 서울 용산역에 위치한 아이파크 아이컨벤션 웨딩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사의 신사업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기가바이트 부사장 헨리카오, 피씨디렉트 서대식 대표, 기가바이트 코리아 박찬영 이사, 기가바이트 코리아 권종욱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품소개 및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했다.


피씨디렉트 서대식 대표는 “세계 최고의 메인보드 제조사인 기가바이트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되어 기쁘다. 앞으로 기가바이트의 우수한 제품을 더 좋은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IT부품 및 소프트웨어 유통 선두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피씨디렉트는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유통 발표에 이어 G1-Killer 시리즈를 시작으로 OC 시리즈, 울트라듀러블 시리즈 등 4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호흡을 맞추는 인텔 Z87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 제품을 공개했다.

우선 게이밍 메인보드를 표방하는 G1-Killer 시리즈는 오버클럭과 같은 극한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울트라듀러블 5’ 기술이 탑재됐으며 발열을 억제시키는 대형 방열판은 공랭식과 수랭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익스트림 하이브리드 쿨링 솔루션을 탑재했다. 이밖에도 일반적인 내장 사운드 코덱과 완전한 차별화를 위해 세계 최초로 교체 가능한 OP-AMP를 장착해 높은 수준의 사운드 품질을 제공한다,

넥슨의 워페이스 관련 사업도 전개 준비중이다

오버클럭에 중심을 둔 기가바이트 OC 메인보드 시리즈는 ATX와 E-ATX 규격 메인보드 두 종류로 출시된다. 또한 바이오스가 아닌 메인보드에서 직접 버튼과 스위치로 오버클럭을 할 수 있도록 'OC Touch' 기능이 제공되며 버튼 하나로 쉽게 최적의 오버클럭 임계점을 찾는 'OC 터보‘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원공급장치의 잔여 전력을 활용해 PC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OC IGNITION' 기능이 제공되며 2슬롯 그래픽카드를 4개를 모두 장착할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PCI-Express x 16 슬롯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선보인 울트라듀러블 5 플러스 시리즈는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제품이다. 인텔 8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에 적용된 울트라듀러블 5 플러스 기술은 기존 울트라듀러블 5에서 오버클럭 성능과 전력 효율을 실현하는데 초점을 마췄다. 특히 드라이버 IC와 모스펫을 한 칩에 적용한 IR3550 PowLRstage 원-칩 솔루션, 60A 페라이트 초크 등 고사양 부품을 채용해 제품 신뢰성을 높였다. 

한편, 피씨디렉트는 기가바이트에서 생산한 인텔 8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를 중심으로 국내 유통을 실시하고 보급형부터 고급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우선 공개한 라인업은 Z87X-UD4H, GA-Z87X-UD3H, GA-Z87X-D3H, Z87-D3HP, GA-Z87-HD3, Z87M-HD3 등이다.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부사장 헨리 카오는 “오늘은 기가바이트에 있어 아주 중요한 날이다. 바로 피씨디렉트를 새로운 사업자로 선정했기 때문이다. 기가바이트는 세계 1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메인보드 제조회사다”며 “최근 태플릿과 모바일 사업의 성장에 PC시장이 위축되고 있음에도 기가바이트는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했다. 이는 기가바이트의 품질과 성능이 다르기 때문이다. 향후 피씨디렉트와 함께 국내 사용자들에게 좋은 품질의 기가바이트 제품을 한국에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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