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팀 스위니 대표가 엔씨소프트 개발자들의 언리얼엔진 구사능력에 또 한번 놀랐다.
팀 스위니 대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열린 게임테크 기조강연을 위해 내한해 7월 2일, 엔씨소프트를 방문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게임엔진 '언리얼엔진'을 창조한 천재 개발자로 현재도 언리얼엔진4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현역 개발자다.
엔씨소프트는 세계 최초로 언리얼엔진4를 정식 계약해 온라인 게임을 개발 중이다(콘솔게임 계약은 스퀘어에닉스가 최초). 팀 스위니 대표는 이번 엔씨소프트 방문에서 언리얼엔진4로 개발 중인 FPS 게임 등 신작들의 개발 상황을 둘러본 것으로 확인됐다.
팀 대표는 엔씨소프트의 언리얼엔진 기술력에 평소 만족감을 표해 왔으며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 등 언리얼엔진으로 개발된 온라인게임들은 언리얼엔진의 레퍼런스 게임으로 소개되고 있다.
그는 이번 방문에서도 엔씨소프트의 언리얼엔진 개발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신작 FPS 게임에 대해서는 배틀필드, 모던워페어 등 AAA급 콘솔게임과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며 놀라움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에픽게임즈코리아 관계자는 "팀 스위니 대표는 예전부터 엔씨소프트의 언리얼엔진 기술력에 놀라곤 했지만 이번에도 역시 놀랍고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팀이 엔씨소프트에 다녀와 엔씨소프트 개발자들의 언리얼엔진 구사능력에 대해 놀라움과 기쁨을 느꼈다는 감상을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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