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금일(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마비노기‘의 9주년을 기념한 ’판타지파티‘를 개최했다.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약 1만 2천여 명이라는 기록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마비노기’의 개발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 및 대표 일러스트, 코스튬 및 비공개 원화들을 공개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유저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스프레 콘테스트’에서는 40여개의 팀이 참가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판타지스타’ 2차 타이틀과 이번 판타지파티를 위해 특별 제작된 하와이안 수영복 및 액세서리 아이템이 지급됐다.
이와 함께 마비노기 가판대에서는 ‘마비노기 피규어’, ‘캐릭터 머그컵’, ‘인형’, ‘일러스트 북’ 등 다양한 마비노기 관련 기념품을 판매했으며, 판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 마지막에 영상으로 깜짝 공개된 '마비노기'의 '드림 프로젝트'는 오는 11일 처음으로 업데이트 되는 '첫 번째 꿈'을 시작으로 3번에 걸쳐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먼저 '첫 번째 꿈'에서는 여름 기간 내내 환생 서비스와 프리미엄 패키지가 무료로 제공되며 이어서 25일날 진행되는 '두 번째 꿈'에서는 신규 영웅인 '마스터쉐프', '트레저 헌터'와 새로운 상급 던전이 추가된다. 마지막으로 8월에 업데이트 되는 '세 번째 꿈'에서는 게임 내에서 콘텐츠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및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버전의 '마비노기'가 공개된다.
행사에 참여한 마비노기 개발 총괄 황선영 실장은 “마비노기가 서비스 9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마비노기 유저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비노기의 지난 발자취와 다양한 무대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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