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움과 유료 지식기반 거래 플랫폼 서비스 기업 나리지식앤컴퍼니는 금일(27일) '나리지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었던 이벤트 상금을 지난 20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2013년 12월 23일부터 2014년 1월 22일까지 진행한 이번 이벤트는 ‘지식상금 100만원’ 이벤트로 유료 지식 거래 서비스 나리지식 웹사이트(Knowledge-seek.com)를 통해 진행되었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총 4개의 SNS를 활용하여 `말의 해'에 관한 투표에 참여하고, 말을 닮은 친구나 사물을 SNS에 올리는 등의 참여형 미션을 수행하고 1명을 선정해 상금 100만 원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한 달동안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게시글 조회 수 7,700 여건, SNS 페이스북 노출 수 1,700건, 클릭 수 1,000건, 좋아요, 댓글, 공유 500건, 카카오스토리 및 SNS, 블로그 포스팅 100건 등 총 10,000건 이상의 유저 간 상호작용을 통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미션을 수행 중 많은 이벤트 참여자들이 나눔, 채움 등 미디어움이 지향하는 다섯 가지 ‘움’에 대해 이야기하였고, 이를 통해 미디어움이 참여자들과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최종미션에서 총 15명이 다양한 사연을 전달하였으며, 그 중 김가영씨(가명, 만 34세)의 사연이 미디어움의 나눔, 채움 등의 비전과 가장 부합하여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었다.
고등학생 때 희귀난치성질환인 윌슨병을 앓게 된 후 어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는 김 씨는 뇌변병장애1급으로 혼자 먹지도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고 누워서만 지내며 컴퓨터 하는 것을 유일한 낙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3분이면 할 수 있는 미션 하나를 수행하기 위해 6시간이라는 시간을 온 힘을 다해야 미션 수행해 눈길을 끌었다.
36년이라는 시간을 살아오면서 제대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조차 없었다는 김씨는 “올 해 환갑인 어머니께 지금까지 효도 한 번 못 해드렸지만 이번 이벤트를 통해 어머니 치아 치료에 보탬이 되어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처음에는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저도 도전하면 할 수 있다는 귀중한 사실을 알게 해준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나리지식앤컴퍼니의 노경환 대표는 “열성적으로 이벤트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는 참여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지식을 나누고 가치를 창출하는 ‘나리지식’의 ‘지식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는 비전과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으며 더욱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움 김동혁 대표이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사회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도움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기존 기획하였던 이벤트의 의도와는 다르게 사회적 약자를 도울 수 있어 뿌듯함과 행복감을 느꼈다” 며 “미디어움이 더욱 성장하여 좀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 현재 도네이션 커머스 ‘바이움’을 통해 유기동물들을 지원하는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미디어움은 유기아동 지원과 관련된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며, 일반적인 사회적 약자들을 도울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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