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게임부문이 8월 1일자로 CJ E&M에서 독립해 CJ넷마블로 활동을 개시한다.
CJ E&M은 5월 15일, 공시를 통해 방송, 영화, 공연사업 부문(CJ E&M)과 게임사업(CJ넷마블)으로 물적 분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분할 기일은 8월 1일로 정해졌으며, 이번에 공시된 분할은 단순 물적 분할로 CJ E&M이 CJ넷마블의 전 주식을 취득하게 된다.
분할 후에도 CJ E&M의 상장은 유지되며, 방송채널사용사업과 함께 영화투자, 배급업, 음악, 공연사업 등을 담당한다. CJ넷마블은 게임 관련 사업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CJ E&M은 지난 3월, 산하 CJ게임즈에 대한 텐센트의 투자 소식을 발표하며 추후 넷마블을 물적 분할해 CJ게임즈와 합쳐 통합법인을 출범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CJ넷마블은 향후 게임 개발조직과 유통, 서비스 조직 통합으로 유통 플랫폼과 개발사 간의 시너지 극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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