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Soul of the Ultimate Nation: Limited Edition(이하 썬 리미티드)'의 2분기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업데이트된 '썬 리미티드'의 2분기 업데이트에는 대규모 공성전 '몬트샤인 공방전' 및 새 PvP전장 '골드러쉬'가 업데이트 됐다.
몬트샤인 공방전은 썬 리미티드의 공성전 '피의 성전'에서 1개 이상 성을 점령한 길드만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 내 최대 규모의 공성전이다. 해당 공성전은 다른 공성전과 다르게, 제한된 시간 동안 여러 목표를 달성하여 경쟁하는 방식으로 공성전 내내 더욱 치열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몬트샤인 공방전에서 승리한 길드는 일주일 간 다른 모든 영지를 점령한 것과 같은 '공격력/방어력 증가' 등 최고 옵션의 버프는 물론, 고급 액세서리 아이템 등 게임 내 최상위의 공성전 보상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투석기' 병기를 이용해 성벽을 공격하는 공격측과 이를 수비하는 수비측의 치열한 공성전투와 함께 성 내부에서 최종 오브젝트를 두고 벌이는 대규모 육탄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공성전과 함께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선보인 PvP 전장 골드러쉬는, 제한시간 동안 몬스터나 대결 상대를 사냥해 더 많은 '골드(포인트)'를 모은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 많은 '골드'를 보유하고 있는 팀원을 목표로 팀 단위의 전략적인 공략 및 상대 팀에 대한 방어를 펼칠 수 있다.
이외에도 웹젠은 2분기 내에 '길드건물' 등 길드 콘텐츠를 더해 게임 내 커뮤니티 요소를 강화하고, 게임 몬스터를 수집해 '체력 증가' 등 패시브 스킬을 얻을 수 있는 '몬스터 도감' 등의 새로운 즐길 거리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6월 12일까지 유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도 준비됐다. 먼저 해당 기간 동안 몬트샤인 공방전에 2회 이상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추첨을 거쳐 '유니크 1차 무기' 등을, 신규 PvP 전장 골드러쉬를 10회 참여한 유저 전원에게는 조합 재료 '핏빛의 정령석' 등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하루 3시간 이상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 중 추첨에 당첨된 유저에게 '사제의 반지'등 매일 지정 보상을 제공하고, 평일 및 주말 저녁에는 최대 150%의 추가 경험치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