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펀컴퍼니리미티드코리아(이하 이펀컴퍼니)는 2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사의 2014년 하반기 신작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6월 설립 이후 설립 1년 째를 맞이한 이펀컴퍼니는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로서의 도약을 꿈꾸며 다양한 타이틀을 국내에 서비스해왔다. 정통 시뮬레이션 ‘삼국히어로OL'을 시작으로 신세대무협 RPG '신기행’, 횡스크롤 액션 RPG '데문-파멸의 시대‘, 24시간 실시간 국가전이 특징인 ’삼국지 PK', 콤보액션 RPG '티격태격‘, 정통 MMORPG '유토피아-여왕의 부름’ 등 6개의 타이틀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에서 검증 받은 다양한 모바일 게임이 소개됐다. 우선 약탈SNG를 표방하는 ‘약탈의 민족’, 신개념 디펜스게임 ‘마을을 지켜줘’, 전략RPG ‘삼국취’ 등 3종의 타이틀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지키고 빼앗아라 ‘약탈의 민족’
2014년 하반기에 서비스될 예정인 ‘약탈의 민족’은 디펜스, SNG, 전략시뮬레이션의 재미요소를 담아낸 모바일 PvP게임으로 건물에 기지를 건설하고 영웅을 소환하여 타 유저의 침공을 막아내고 동시에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중국에서는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오른 화제작으로 현재 동남아 19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특히 자신이 공격한 다른 유저 및 상대 유저들이 공격한 메시지와 모든 전투를 계산한 데이터가 들어가있는 ‘전투일지’ 콘텐츠를 통해 언제든지 원하는 때 자신의 전투를 분석하고 적의 공격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유저들 간 교류할 수 있는 ‘연맹시스템’을 통해 서로가 서로를 도울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서버를 통해 전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전통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취’
전략 디펜스게임을 표방하는 ‘삼국취’는 이펀컴퍼니가 3번째로 선보이는 삼국지 배경의 게임으로 전략 시뮬레이션의 정통성을 충실히 계승하는 탄탄한 콘텐츠와 강화된 전투 시스템, 200여개가 넘는 시나리오 퀘스트가 특징이다.
유저들은 근접 물리공격에 특화된 캐릭터인 ‘무성’, 원거리 전투에 특화된 마법사인 ‘군사’, 원거리 물리공격에 특화된 ‘궁신’을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60레벨 이후 활성화되는 ‘대형’ 기능을 통해 주인공, 무장, 병사의 전투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단순한 디펜스게임은 그만 ‘마을을 지켜줘’
‘마을을 지켜줘’는 석기시대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디펜스게임이다. 이미 2013년 중국 시장에 진출 후 6개월여 만에 안드로이드 사용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애플 앱스토어 유료 다운로드 1위, iOS 사용자 백만명을 돌파한 인기게임이다.
유저들은 4개의 기본 방어탑과 8개의 고급 탑, 18개의 탑 기능을 가진 다양한 방어탑으로 최적의 라인을 구성해 공격을 하는 적을 방어해야 된다. 특히 컴퓨터와 즐기는 단순한 디펜스 게임에서 벗어나 게임에 등장하는 영웅을 강화시키고 길드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디펜스 게임의 한계를 극복했다. 또한 소셜 요소를 도입한 농장 시스템, PvP경기장 등 다양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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