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신규 캐릭터 '아리샤' 효과? PC방 사용량 대폭 상승

등록일 2014년07월29일 18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이 아홉 번째 신규 캐릭터 '아리샤' 추가와 함께 골든타임 이벤트 진행으로 PC방 사용시간이 대폭 증가해 눈길을 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14.07.21~2014.07.27)을 살펴보면, 7월 21일부터 '2014 여름 골든타임 이벤트'를 시작으로 '마영전 공략이벤트', '아리샤 런웨이 영상 공개 이벤트',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하는 동시에 신규 캐릭터 아리샤를 공개한 마영전이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33.69% 대폭 증가했다. 게임 사용량 순위에서는 3계단 상승한 18위로 올라섰다.

챔피언 및 스킨 세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는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7.88% 증가하며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유지했다.

한편 7월 17일부터 '42일 간의 여름캠프'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 중인 '피파온라인3'은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32.59%나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스타크래프트'는 사용시간이 4.57% 감소하였으나, 2.73%의 점유율을 보이며, 1계단 상승한 4위로 올라섰고, 반면 '디아블로3'은 사용시간이 9.14% 감소하며 1계단 하락한 5위에 자리하였다.

7월 24일부터 '여름은 PC방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사이퍼즈'는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13.32% 증가했고 순위는 1계단 상승하여 11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7월 23일부터 '100일 기념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이카루스'는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4.50% 소폭 증가하였으나, 1.37% 점유율을 보이며, '사이퍼즈'와 근소한 차이로 순위를 맞바꾼 12위에 위치하였다. 접속시간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여름맞이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 '테라'는 사용시간이 8.54% 증가하였으나, 마영전의 영향으로 1계단 하락한 19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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