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가 2015년 상반기 CBT 실시 예정인 대작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시연버전을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4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 배성곤 부사장은 10월 14일 열린 파이널판타지14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국내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10일 파이널판타지14 티저사이트를 오픈한 액토즈소프트는 지스타에서 시연버전을 선보인 후 2015년 상반기 CBT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 부사장은 "CBT 실시 후에는 피드백 반영 후 빠른 시일 내에 OBT로 나아갈 계획"이라며 "2015년 내에 상용화까지 나아갈테니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지스타에서 스퀘어에닉스에서 파이널판타지14 개발을 책임진 요시다 나오키 프로듀서 겸 디렉터의 토크쇼 '라이브레터@G-Star2014'를 개최할 예정이다.
라이브레터는 요시다 프로듀서가 전세계 유저들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쇼. 요시다 나오키 프로듀서는 지스타 현장에서 시연을 진행한 한국 게이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