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지스타2014, 화려하게 개막

등록일 2014년11월20일 10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2014가 개막했다.

부산 벡스코에서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간 개최되는 이번 지스타 2014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여 더 의미 있고 성대하게 치러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스타2014는 작년 지스타 2013의 2,261부스보다 13%(297부스) 성장한 2,558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2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하는 엔씨소프트와 매년 지스타에 빠지지 않았던 넥슨, 스마일게이트, 엑스엘게임즈, 네오플, 액토즈소프트 등 쟁쟁한 국내 게임사들이 신작 게임들로 무장해 BTC에 참가, 해외 기업 중에서는 소니와 유니티코리아, 오큘러스 등이 참가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BTC관 내에는 스타트업&인디게임관이 운영되어 참관객들은 보다 다채로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BTB관 역시 지난해(1,026부스)보다 137부스 확대된 1,163부스를 사용, 벡스코 제2전시장을 모두 활용해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개최된다.

금일(20일)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문화체육관광부 윤태용 실장 영국 문화미디어체육부 사지드 자비드 장관, 유재중 의원, 이헌승 의원, 서용교 의원, 부산시의회 이해동 시의원 외에도 넥슨코리아 박지원 대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저팬아시아 오다 히로유키 부사장,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양동기 대표, 액토즈소프트 배성곤 부사장,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 등 다양한 게임업체 대표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개막식이 있던 금일 오전에는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와 로뎀직업재활센터에서 지스타 2014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또한 부산인디게임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이헌승 의원, 서용교 의원이 함께 내년을 목표로 '부산인디게임페스티벌' 출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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