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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와 에픽게임즈 코리아 MOU 체결

2025년08월26일 11시51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용석)은 글로컬캠퍼스 자연학관에서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와 함께 ‘언리얼 엔진 존(Unreal Engine Zone)’ 개소식을 열고, XR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중 하나인 포트나이트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개방적이고 진보된 리얼타임 3D 툴인 언리얼 엔진을 서비스하는 세계적 개발사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건양대학교와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 기반 국방 XR학부 커리큘럼 공동 개발 ▲XR 실습을 위한 최신 언리얼 엔진 교육 콘텐츠와 교육 샘플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양대학교는 이번 언리얼 엔진 존 개소를 통해 미래 XR 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동시에 국방XR 분야를 선도할 XR 전문 인재 양성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 존은 학생들이 에픽게임즈가 제공하는 최신 XR 콘텐츠와 언리얼 엔진 기반 교육 자료를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상설 공간으로, 학생들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특히, XR 콘텐츠 제작 실습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이 결합되어, 국방·보건·스마트농업 등 특화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XR 융합 교육이 강화될 예정이다.

 

건양대학교는 향후 언리얼 엔진 존을 중심으로 학생 주도 XR 프로젝트, 산학협력 실습, 지역 사회 XR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 내부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사회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도 XR 체험 및 교육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학의 성과를 지역과 공유하며, SW·XR 교육의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대학-기업 협력 통한 시너지 기대

김용석 AISW융합대학 학장은 “전 세계 최고 기술력의 에픽게임즈와 손잡고 마련한 언리얼 엔진 존에서 학생들이 직접 XR 콘텐츠를 체험함으로써 실무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사회 연계 교육에 참여하는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도 최신 XR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건양대학교 학생들에게 최첨단 언리얼 엔진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언리얼 엔진 존이 언리얼 엔진 교육 확산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 XR 인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에픽게임즈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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