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5]베데스다, '둠''디스아너드2', '폴아웃4' 등 초호화 라인업 공개

등록일 2015년06월15일 15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베데스다(Bethesda)가 15일 E3 베데스다 쇼케이스를 통해 자사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베데스다는 지난 3일 '폴아웃' 시리즈의 최신작 '폴아웃4'의 트레일러를 선공개하며 게이머들의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바 있으며, 그 기대에 부응할 만한 최신작들을 선보였다.

먼저 아케인 스튜디오의 잠입액션 게임 '디스아너드'의 정식 후속편 '디스아너드2'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이번 디스아너드2에서는 '코르보 아타노(Cor vo Attarno)'와 '에밀리 칼드윈(Amily Kaldwin)' 남녀 주인공을 각각 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디스아너드2는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PC플랫폼을 지원하며 2016년 봄에 발매될 예정이다.


베데스다는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IP를 활용한 전략 카드 게임 '엘더스크롤: 레전드'도 선보였다. '엘더스크롤: 레전드'는 부분유료화(Free-to-play) 모델의 게임으로, 2015년 내 PC와 아이패드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아이디소프트웨어의 '둠 시리즈' 신작도 E3 쇼케이스에 소개되었다. '둠3(2004)' 이후 10년 만에 공개된 정식 후속작 '둠'의 플레이 영상을 통해 1인칭 슈팅 게임의 거침없는 액션을 엿볼 수 있다. 새로운 '둠'은 2016년 봄에 발매될 예정이다.


'배틀크라이'는 베데스다가 선보이는 3인칭 슈팅장르의 작품으로 PC에서 즐길 수 있는 부분유료화 게임이다. 베데스다는 '배틀크라이'를 올해 출시할 예정이며, 가을에 진행될 베타 테스트 접수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현지 기준)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엘더스크롤 온라인: 타므리엘 언리미티드'의 새로운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는 영상도 함께 공개되었다.


마지막으로 핵전쟁으로 폐허가 된 지구에서, 지하에 방공호를 지어 생존한 인류를 보호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발전해 나가는 모바일 게임 '폴아웃: 셸터'의 출시 발표와 함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었다. '폴아웃: 셸터'는 현재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os 버전 출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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