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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텐센트 '기적난난', 파티게임즈 통해 국내 진출

2015년10월20일 11시4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파티게임즈는 20일 중국 모바일 게임 개발사 니키(Nikki inc)가 개발하고, 텐센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기적난난(寄迹暖暖, 치지누안누안)'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텐센트의 위챗, QQ 및 애플 앱스토어 등 중국 주요 플랫폼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기적난난'은 헤어스타일, 상하의와 액세서리 등 총 8 종류로 나눠진 의상을 코디해 점수를 획득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특히, 이 게임은 지난 5월 텐센트를 통해 출시된 후 최고 매출순위 2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5개월이 지난 현재도 애플 앱스토어 시뮬레이션 장르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총 누적 매출 2억위안(약 360억원), 누적 다운로드 수 2천만 건을 기록하는 등 장기 흥행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한국에서의 흥행 성공에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기적난난'의 흥행 성공은 RPG 장르가 대부분의 매출 순위를 점령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이례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RPG를 즐기는 남성 유저들이 중국 전체 게이머 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중국 게임 시장에서 여성유저의 비율이 90% 이상인 이 게임의 성공은 중국 내에서 모바일 게임으로의 여성유저 유입이 가속화 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사례로 보인다.

'기적난난'의 한국 서비스를 맡게 될 업체가 '아이러브커피' 등을 흥행시킨 파티게임즈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두 번의 전작 출시로 터득한 개발사의 노하우가 집약된 '기적난난'의 게임성과 파티게임즈의 오랜 여성향 게임 운영 및 서비스 역량이 '기적난난'의 한국 서비스를 성공으로 이끌고 이를 추후 해외 여성유저 공략을 위한 경쟁력 강화로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적난난'의 개발사 니키 측은 “중국에서 흥행성공 이후 첫 번째 해외 진출지로 한국을 선택, 파트너를 물색하던 중 텐센트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아이러브'시리즈로 한국에서 가장 많은 여성유저를 확보한 파티게임즈와 협력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파티게임즈의 검증된 개발력과 운영 경험이 '기적난난'의 한국 진출을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적난난'의 한국 서비스는 현지화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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