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모바일 RPG '리니지 레드나이츠(이하 레드나이츠)'가 양대 앱 마켓 매출순위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의 기세를 오프라인까지 이어갈 '레드나이츠' 팝업스토어가 홍대에 오픈, 게임팬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6일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레드나이츠'의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신촌점을 시작으로 현대 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서울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판교점,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커먼그라운드' 등 여러 대형 쇼핑몰을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 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는 '레드나이츠'의 캐릭터와 디자인을 활용한 펜, 달력, 스티커와 노트 등의 팬시 상품은 물론, 캐릭터 인형과 티셔츠 등의 의류 상품, 보조 배터리와 핸드폰 스타일링 등 다양한 '레드나이츠' 관련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현장에는 '레드나이츠'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 쿠폰과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물건이 무작위로 담긴 '럭키박스'를 판매하고 있어 팝업스토어 오픈 당일인 지난 16일과 주말 유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물건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크릿 박스' 이벤트도 마련됐다. '시크릿 박스'에는 20만 원 상당의 '레드나이츠' 캐릭터 상품이 들어있으며, 팝업스토어 전 품목 중 한가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시크릿 박스'의 비밀번호를 맞춰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외에도 '레드나이츠'를 현장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선착순 100명에게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0 다이아를 선물하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레드나이츠'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엔씨소프트의 관계자는 "엔씨소프트는 이미 여러 차례 자사의 게임 IP를 활용한 상품들과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라며, "이번 팝업스토어는 엔씨소프트의 IP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팝업스토어 이후에도 계속해서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나이츠'의 캐릭터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는 내년 2월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열리는 팝업스토어 현장을 방문해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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