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VR 칼 크란츠 회장 "가상현실이 일자리 만든다. 한국도 동참해야"

등록일 2017년06월01일 16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 VR 전시회 '2017 부산 VR 페스티벌' 부대행사로 열린 VR 컨퍼런스에서 기조강연자로 나선 칼 크란츠 SVVR 회장이 가상세계에서 많은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 최대규모 VR 커뮤니티 SVVR(실리콘밸리 버츄어 리얼리티)을 이끌고 있는 칼 크란츠 회장은 부산시, 부산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협력해 SVVR 코리아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칼 크란츠 회장은 부산시, 부산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의 MOU 체결식 후 '가상현실의 미래'라는 주제로 VR 컨퍼런스 기조강연에 나섰다.
 



가상현실이 미래에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면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칼 크란츠 회장은 가상현실이 일자리도 만들어낼 것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가상현실 세계에 많은 일자리가 생겨날 수 있을 것"이라며 "VR은 결국 방 안, 집 안에서 벗어나 세계와 하나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서 "모든 가상현실이 통합되고 모두가 그 통합된 가상현실에 참여하는 게 VR의 미래이자 추구해야할 길"이라며 "통합된 가상세계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가상현실이 만들어지고 있는 흐름에 한국도 동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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