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오는 8월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신작 모바일 RPG '음양사 for Kakao'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 가운데, 현장에 참석한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부사장이 카카오게임즈의 상장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남궁훈 부사장은 카카오게임즈 상장과 관련해 "구체적인 상장 방안이나 계획에 대해서는 계속 고민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상장하는게 회사의 가치를 가장 높게 평가받을 수 있는지 내부적으로 갑론을박이 있다"라며, "여전히 목표는 내년 정도에 상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년여 간 총 700억 원에 달하는 국내 게임사 투자 현황을 공개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카카오 게임 부문의 전체 매출 대비 22%에 해당하는 액수다.
이와 관련해서도 남궁훈 부사장은 "국내 유망 게임사들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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