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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0시 드디어 서비스 시작 '리니지M', 지속적 서버 불안으로 접속 장애

2017년06월21일 01시30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2017년 모바일게임 최고 기대작 ‘리니지M’의 정식 서비스가 21일 자정 시작됐으나, 게임을 플레이하려는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서버 접속 불가 현상이 발생하며 서비스 시작 후 현재까지 원활한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일부 유저들은 서버에 접속하지 못해 공식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을 통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

 
엔씨소프트가 야심 차게 준비한 신작 모바일게임 '리니지M'은 자사의 대표 PC MMORPG '리니지'의 IP를 활용해 개발되어, 원작의 핵심 콘텐츠인 PVP와 혈맹, 공성전 등을 모바일 플랫폼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5월 16일부터 진행된 사전예약에는 모바일게임 역사상 최다 사전예약 인원인 약 550만 명의 유저가 몰리며 일찌감치 최고 흥행을 예고한 바 있으며, 미리 준비된 캐릭터 사전 생성 서버 100개가 8일 만에 모두 마감되어 서버 20개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번 서버 접속 불가 현상은 많은 수의 유저들이 게임 정식 출시 직후 접속하기 위해 몰리면서 발생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현재 리니지M 접속이 원할하지 않은 현상으로 인하여 불편을 겪고 있는 모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라며 "빠른 원인 파악 및 정상화 작업을 진행하여 불편을 줄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출시 직후 양대 앱 마켓 매출순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 또한 정식 서비스 첫날 원활한 접속이 불가능한 서비스 장애를 겪은 바 있으며, 이를 위해 당시 준비한 서버 100대 외에 30대를 추가로 증설하고 서버 안정화를 위한 네트워크 작업을 수 차례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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