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하이글로벌의 생활편의기능 서비스 '몬스터 스마트 키오스크(Monster Smart Kiosk)가 내년 최저임금 대폭 상승에 따른 사업확대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임하이의 몬스터 스마트 키오스크는 스포츠 경기 분석자료 제공 및 각종 편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생활문화 전반에 걸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스마트 키오스크다. 지난 해 12월 에임하이는 (주)몬스터홀딩스와 14억 5천만원 규모의 납품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1분기 노트북-키오스크 등의 상품군에서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이미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는 PC방, 편의점, 외식업계 등을 중심으로 무인 키오스크 시스템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으며 특히, 정부가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6.4% 인상된 7530원으로 결정하면서 내년부터 업계 전반적으로 무인 시스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 이미 세계 최대 햄버거 기업인 맥도날드가 무인 키오스크를 도입하며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한편, 에임하이는 이미 몬스터 스마트 키오스크에 관한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 제조 및 유통권리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원활한 중국 게임사업을 위해 중국 킹넷의 자회사인 홍콩페인챔피언트레이팅 시스템으로 최대 주주가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