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럽 지역의 퍼블리셔인 빅벤 인터랙티브(CEO Alain Falc)와 협력하여 PS4 플랫폼 레이싱 게임 '월드 랠리 챔피언십 7' 한국어판 발매를 예고했다. 게임은 올해 말 발매될 예정이다.
'월드 랠리 챔피언십7(이하 'WRC7')'은 2017 FIA World Rally Championship의 공식 비디오 게임으로, PlayStaiton 4 를 통해 정식 한국어판이 발매될 예정이다. 지난 2년 동안 100만 장 이상의 누적 판매량를 기록한 WRC의 개발사 'Kylotonn'은 이번 작품에서 더욱 짜릿하고 사실적인 레이싱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그 동안의 기술력을 집대성시켰다.
올해부터는 월드 랠리 챔피언십의 규칙이 바뀐 만큼, 게임 또한 더욱 강렬하고 공격적으로 변화할 예정이다. 예상을 뛰어넘는 공력 특성과 향상된 핸들링으로 인해 극적인 경기들을 연출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느껴본 적이 없는 사실적인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WRC7'에서 Sebastien Ogier(Ford Fiesta WRC), Kris Meeke(Citroen C3 WRC), Jari-Matti Latvala(Toyota Yaris WRC)와 같은 유명한 드라이버들과 자신이 원하는 차량을 타고 질주하는 짜릿함을 맛볼 수도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현대 i20 쿠페 WRC는 로드카의 380hp 버전으로, 4초만에 60mph의 속도를 낼 수 있다. 현대 모터스포츠 팀이 데뷔한 이래로 공개된 세 번째 차량으로, 빅벤 인터랙티브는 'The Beauty and the Beast' 트레일러를 통해 현대 i20 쿠페가 게임 내의 트랙을 달리는 모습을 공개하며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