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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PC방 점유율 30% 돌파 눈앞, '카카오게임즈' 국내 서비스 효과

2017년11월29일 09시5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배틀그라운드'의 PC방 점유율이 30%를 눈앞에 뒀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 (2017년 11월 20일~2017년 11월 26일)에 따르면, 11월 4주차에는 '배틀그라운드'가 사용시간 점유율 28.28%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특히 전주대비 점유율이 5.13% 증가하는 등 기존에도 높은 수치를 기록한 '스팀' 서버 점유율과 카카오게임즈 서버 오픈 효과가 합쳐진 성적이 점점 나타나고 있는 모양새다.

카카오게임즈는 금일(28일) 카카오게임즈 서버에 '배틀그라운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스쿼드' 모드를 업데이트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배틀그라운드'의 상승세에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점유율이 0.67% 감소, 사용시간 점유율 25.59%를 기록하며 2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여전히 두 게임간의 사용시간 점유율 차는 2.69%밖에 나지 않는 만큼, 앞으로도 치열한 1위 쟁탈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오버워치'가 사용시간 점유율 12.04%로 3위 자리를 지켜냈으나 전주대비 점유율은 6.85% 하락한 가운데, 피파온라인3(4위, 6.02%)과 서든어택(5위, 4.17%) 등 TOP 10 내 게임들의 순위는 전주와 대동소이 했다. 다만, 지난 주 10위를 기록했던 '리니지'는 전주대비 점유율이 15.79% 오르며 사용시간 점유율 1.34%로 9위를 차지해 '메이플스토리'를 넘어서는데 성공했다.

한편, '카트라이더'와 '스타크래프트2'의 순위가 바뀐 것 외에는 11위를 기록한 '블레이드 앤 소울'부터 17위인 '한게임 로우바둑이'까지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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