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니드포스피드 엣지' PC방 사용량 큰 폭 상승, 20위권 진입... '배틀그라운드'는 1위 유지

등록일 2017년12월19일 10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배틀그라운드'와 '리그 오브 레전드'가 PC방 점유율 1, 2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넥슨의 레이싱게임 신작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17.12.11~2017.12.17)에 따르면, 12월 3주차에는 레이싱 장르 게임의 선전이 돋보였다. '배틀 그라운드'는 전주와 같이 30%가 넘는 점유율을 유지하며 1위 자리를 지켜내었다. 2 위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점유율 24.59%로 전주대비 7.46% 상승하였다.

1, 2위 두 게임의 점유율 그래프를 살펴 보면 '배틀그라운드'는 하향, '리그 오브 레전드'는 상향된 곡선을 보여 두 게임의 향후 점유율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11위~ 20위권은 순위 변동이 컸던 한 주였다.

특히, 지난주  22위에 자리하였던 '니드포스피드 엣지'가 정식 출시와 함께 증감률 56.17% 상승하며 17위에 오르며 20위권 내에 진입했으며, 같은 레이싱 장르인 '카트라이더'도 5단계 상승한 13위를 차지하며 레이싱게임이 오랜만에 인기를 얻는 모양새다.

한편, 20위권 내 게임중 유일한 웹보드게임인 한게임 로우바둑이는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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