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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개테스트 시작, 텐센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종 中 iOS 인기 순위 1,2위 석권 '흥행돌풍'

2018년02월12일 09시1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텐센트와 펍지주식회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가제, 현지 서비스명 절지구생 전군출격, 절지구생 자극전장)' 2종이 지난 9일 공개 테스트에 돌입했다. 두 게임은 '왕자영요(국내 서비스명 '펜타스톰 for Kakao')'를 밀어내고 iOS 무료 인기 순위 1위와 2위를 석권하면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가제)' 2종은 텐센트와 펍지주식회사가 협업해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절지구생 전군출격'은 '왕자영요'를 개발한 텐센트 산하의 TIMI 스튜디오가, '절지구생 자극전장'은 모바일 FPS '전민돌격(국내 서비스명 '백발백중 for Kakao')을 개발한 라이트 스피드 & 퀀텀 스튜디오가 맡았다.

(출처: 텐센트 '절지구생 전군출격 공식 웨이보)

먼저 '절지구생 전군출격'은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1차 테크니컬 테스트를, 2월 5일부터 2차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하며 게임의 안정성을 점검했으며, 이어 9일 오전 10시부터는 본격적으로 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게임은 '아이폰X', 'V30', '갤럭시S8+' 등 최신 기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기들이 지원될 예정이다.

'절지구생 자극전장' 또한 2월 3일부터 첫 번째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정식 출시에 앞서 유저들과 미리 만났다. 이어 5일부터 안드로이드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고, '절지구생 전군출격'과 마찬가지로 9일부터 공개 테스트에 돌입했다.

이미 두 게임 1월 말 각각 7천만 명 이상의 사전 예약자 수를 기록하면서 중국 내 '배틀그라운드'의 인기를 가늠케 한 바 있다. 특히 '절지구생 전군출격'은 2월 2일 기준 8천만 명을 돌파하면서 저력을 과시했으며, 두 게임 모두 현지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모바일게임인 '왕자영요'를 밀어내고 무료 인기순위 1,2위를 차지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하는데 성공했다.

(출처: 텐센트 '절지구생 전군출격' 공식 웨이보)

원작인 PC '배틀그라운드'가 중국 현지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큼, 향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종이 기존의 인기 게임인 '왕자영요', '음양사' 등을 제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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