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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람항로' '드래곤네스트M' 매출 순위 흔드는 신작들, 모바일게임 세대교체 될까

2018년03월30일 10시10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액토즈소프트의 '드래곤네스트M'과 X.D. 글로벌의 '벽람항로' 등 3월 마지막 주 출시된 게임들이 빠르게 매출 상위권에 진입하며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 변화가 일고 있다.

지난 27일 출시된 X.D. 글로벌의 함선 모에화 RPG '벽람항로'와 액토즈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가 각각 매출 순위 8위와 17위를 기록하면서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근 출시된 검은사막 모바일과 라그나로크M 등이 출시 후 연이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진입,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가면서 27일 출시된 두 게임 마저 매출 순위 상위권에 자리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두 게임 마저 매출 순위 상위권에 자리 잡을 경우 모바일게임의 세대교체는 물론, 이후 출시 될 신작 모바일게임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출시된 X.D. 글로벌의 '벽람항로'는 실존하는 함선들을 미소녀화한 함선 모에화 RPG이다. 진입장벽이 낮은 쉬운 플레이 스타일과 150기 이상의 매력적인 캐릭터에 초호화 성우진, 기숙사 시스템 등 캐릭터 간의 상호작용의 재미를 강조하였으며 중국과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같은 날 출시된 액토즈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는 원작 온라인 게임 '드래곤네스트'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액션 RPG이다. 원작의 그래픽과 액션성 등의 감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그대로 구현하는 한편, 3D 논타겟 방식을 통해 조작의 재미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의 트렌드가 2D 미소녀 캐릭터들을 앞세운 '2차원 게임'과 온라인게임 원작 IP를 활용하는 게임들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두 게임 모두 매출 순위 상위권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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