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2' 드디어 국내 출시, 블리자드 한국어 버전 '데스티니 가디언즈' 9월 5일 출시

등록일 2018년07월02일 13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 2일, 번지(Bungie)에서 개발하고 액티비전(Activision)이 퍼블리싱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다중접속 온라인 1인칭 슈팅 게임(MMOFPS) 데스티니 2(Destiny 2)의 한국어 현지화 버전인 '데스티니 가디언즈(Destiny Guardians)'를 9월 5일, 블리자드 Battle.net으로 한국에서 출시된다고 밝혔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모든 콘텐츠가 한국어로 전면 현지화되어 출시되며, 수많은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최신 확장판 '포세이큰(Destiny Guardians: Forsaken)'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출시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한국 플레이어들만을 위한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전 세계적으로 호평 받은 화제작, 드디어 한국을 찾아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 플레이어는 온 우주를 가로지르는 모험의 대서사시 속으로 들어가 인류의 멸망을 막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다양한 게임 모드와 수많은 탐험할 것들이 마련되어 이 게임을 처음 접하는 신규 플레이어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제리 후크 번지 글로벌라이제이션 프로젝트 총괄(Jerry Hook, Bungie Globalization Project Lead)은 “우리 게임의 출시를 손꼽아 기다려 온 한국 플레이어들에게 데스티니 가디언즈 PC 버전을 전면 현지화와 한국 플레이어들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들과 함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번지 개발팀의 정신과 열정, 넘치는 에너지의 결실인 이 게임을 드디어 한국의 플레이어들에게 전함으로써, 이제 전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이라고 잘 알려진 한국 커뮤니티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전면 현지화 및 한국 플레이어만을 위한 독점적 혜택 제공
데스티니 가디언즈 PC 버전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인 Battle.net을 통해서 한국에서 독점 제공되며 PC 환경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와 매력적이고 다양한 캐릭터는 물론 경쟁적인 게임 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콘텐츠를 텍스트와 오디오를 포함 전면 현지화하여, 한국 플레이어들이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광대한 세계관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PC 버전은 한국에서 에센셜 컬렉션(Essential Collection, 45,000원)과 컴플리트 컬렉션(Complete Collection, 85,000원) 두 가지 디지털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두 에디션 모두 지금까지 출시된 기존 데스티니 가디언즈 콘텐츠와 더불어, 오는 9월 전 세계 출시를 앞둔 데스티니 가디언즈 최신 확장팩 '포세이큰'이 포함된다. 컴플리트 컬렉션의 경우 에센셜 컬렉션의 모든 콘텐츠에 더해, 독점 제공되는 디지털 특전 및 향후 출시될 3가지 프리미엄 콘텐츠(2018년 겨울, 2019년 봄, 2019년 여름 출시 예상) 등을 아울러 제공한다. 국내 출시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한국 팬들을 위한 감사의 표시로 특별한 가격에 제공되는 이 두 에디션은 한국에서만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에서의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예약 구매 일정 및 혜택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 PC방 플레이어를 위한 특별 혜택 안내
많은 플레이어가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춰,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PC방에서도 즐길 수 있으며 PC방 이용자들을 위한 특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은 게임 라이선스를 구매하지 않고도 동일한 데스티니 가디언즈 콘텐츠를 출시 당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PC방에서 즐길 경우 경험치 25% 부스트로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며 ‘에버버스 현상금(Eververse Bounties)’을 무제한 이용 할 수 있어, 게임 내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내 화폐인 ‘광휘 가루(Bright Dust)’도 더 빨리, 쉽게 모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PC방 플레이어들은 매주 4종의 최고등급인 ‘경이(exotic)’ 아이템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강력한 무기와 방어구들을 사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액션, 모험 및 다양한 게임플레이 경험 제공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 플레이어는 인류를 지키도록 선택받은 ‘수호자(Guardian)’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플레이어는 광대한 목적지를 탐험하며 영화같은 스토리 캠페인을 수행하거나, 공격전(Strike) 임무 등 다양한 협동전 모드에 합류할 수 있다. 또한 퀘스트(Quests), 모험(Adventures)과 순찰(Patrols) 등의 모드를 경험 및 완료할 수도 있고, 사라진 구역(Lost Sectors)과 보물 상자(Treasure Chests)를 찾거나 다른 수호자들과 힘을 합쳐 공개 이벤트(Public Events), 영웅 이벤트(Heroic Events) 등에 참가해 실력을 뽐낼 수도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에는 또한 다른 이들과의 경쟁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치열한 PvP 멀티플레이어 경기인 '시련의 장(The Crucible)'이 마련되어 있다.

 

확장팩 '포세이큰'도 출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한국 출시와 함께, 최근 2018 E3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최신 확장팩 '포세이큰'도 한국 시장에 출시된다.


포세이큰에는 새로운 탐험 목적지 두 곳과 새로운 무기와 방어구 및 궁극기(Supers)가 추가되어, 정의 구현과 복수의 경계가 모호한 태양계 최전선에서 펼쳐지는 거친 대서사시적 여정으로 플레이어를 인도한다. 이와 함께 완전히 새로운 경쟁전 겸 협동전 활동인 '갬빗(Gambit)'도 선보인다. '갬빗'은 데스티니 세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새로운 모드로, PvE와 PvP 두 가지를 합해 대격전을 벌이는 새로운 혼합형 4 대 4 모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즐기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인 갬빗은 PvE 특유의 협업과 예측 불허 요소들이 잘 배합되어 있고 PvP 특유의 치열한 경쟁에 강한 플레이어가 매력을 느낄 만한 요소도 풍부히 마련되어, 모든 유형의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한국에서 15세 이용가로 제공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 및 Youtube 공식 채널 등 데스티니 가디언즈 공식 소셜 채널을 팔로우하고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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