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금일(2일) 번지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MMOFPS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공개하고 출시 일정을 9월 5일로 확정한 가운데, 현장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시연회가 진행됐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지난해 9월(PC 버전 10월) 발매된 번지 스튜디오의 '데스티니2'를 한국어한 타이틀로, 오는 9월 5일 '배틀넷'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번지 스튜디오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협력해 음성과 자막이 100% 한국어로 번역 되었으며, 여기에 최근 'E3 2018' 현장에서 공개된 대규모 확장팩 '포세이큰'과 PVE와 PVP를 결합한 색다른 콘텐츠 '갬빗' 모드 등도 그대로 PC에서 즐겨볼 수 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출시 일정과 함께 새롭게 공개된 '갬빗' 모드를 플레이해볼 수 있는 미디어 대상 시연회가 진행됐다.
'갬빗' 모드는 PVE와 PVP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다. 4명이 팀을 이루어 몰려오는 적들을 처치하고 '티끌'을 모아 반납하면 숫자에 따라 적 진영에 방해꾼들을 소환할 수 있으며, 일정 수 이상의 '티끌'을 반납하면 플레이어가 직접 포탈로 적 진영에 침입해 NPC를 제거하는 적을 방해할 수도 있다. 75개의 '티끌'을 반납하면 우두머리인 '원시 괴수'가 등장하고, 상대 진영보다 '원시 괴수'를 먼저 처치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래는 현장에서 진행된 시연 플레이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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