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검색포털인 네이버가 자사 직원들에게 이스트소프트의 알약과 알집을 삭제하라고 긴급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는 지난 4일, 직원들이 사용하는 PC에서 최근 네이트와 싸이월드의 개인정보 해킹에 이스트소프트의 알툴즈 프로그램이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러한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경찰은 최근 발생한 네이트 회원 3500만명의 개인정보 해킹에 알툴즈 프로그램을 개발한 이스트소프트의 서버컴퓨터가 사용된 것을 확인하고 회사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이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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