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AF 2018 홍보대사 신은수 "좋아하는 작품은 '짱구는 못말려'"

등록일 2018년09월05일 16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윤갑용 조직위원장(왼쪽)과 홍보대사 신은수 배우가 기념촬영에 나섰다
 

10월 19일 개막하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홍보대사로 '가려진 시간', '인랑' 등에 출연한 배우 신은수가 선정됐다.

 

BIAF 사무국은 9월 5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신은수 배우는 "평소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는데 이번에 BIAF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며 "제 데뷔작인 가려진 시간의 감독님도 BIAF에서 수상한 적이 있다고 들었는데 홍보대사를 맡게된 것이 우연이 아니라 특별한 인연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은수 배우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라는데...

 

신은수 배우는 "제가 애니메이션 중에 가장 즐겨보는 건 '짱구' 시리즈"라며 "짱구 캐릭터 자체를 매우 좋아하는 것도 있고 극장판도 매번 챙겨보고 TV시리즈도 나올 때마다 매번 챙겨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짱구의 매력에 대해 "처음에는 그냥 캐릭터가 귀여워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애니메이션을 계속 보다보니 생각보다 더 짱구가 재치있고 센스있는 캐릭터더라"라며 "엉뚱한 것 같지만 일들이 짱구 때문에 잘 풀리곤 한다. 그런 긍정적인 면을 저도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신은수 배우는 행사 기간은 물론 행사 전에도 BIAF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은수 배우는 "제가 SNS를 안 하는데, 재미난 작품이 많은 것 같아 주변에 널리널리 알리고 알린 사람들에게 저 대신 SNS에도 올리라고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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