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흥행작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4' 품은 블리자드, "FPS의 대명사가 배틀넷에 온다"

등록일 2018년09월13일 16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세계적 인기 FPS 프랜차이즈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최신작인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4'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최초로 블리자드의 '배틀넷'을 통해 독점 서비스된다.
 
블리자드는 13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즈 호텔에서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4' 기자간담회를 열고 게임 및 국내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블리자드 코리아는 1년여 전부터 개발사인 트레이아크와 협력해 한국 PC방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초 하이 퀄리티 그래픽의 데스매치와 배틀로얄 모드 등이 국내 FPS 유저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다는 게 블리자드의 판단.
 
블리자드 코리아 전동진 대표는 기자간담회 환영사를 통해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4'의 배틀넷 입성이 기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동진 대표는 "블리자드는 2018년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굵직한 e스포츠 대회들과 함께 '오버워치'에 부산맵이 추가되고 '하스스톤'과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 신규 확장팩이 나왔다"며 "여기에 블리자드가 개발하지 않은 게임 중 최초로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배틀넷으로 출시되어 국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이어 액티비젼의 AAA 타이틀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4'가 시리즈 처음으로 배틀넷을 통해 독점 출시된다"며 "10월 12일 전세계 동시출시까지 한달 남았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환영사를 마치며 "한국 플레이어들이 '콜 오브 듀티'만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제대로 즐기도록 한국어화 론칭을 이뤄냈다"며 "액티비젼, 트레이아크, 블리자드가 함께 준비중이며 PC방 베타테스트가 곧 시작된다. FPS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임인 '콜 오브 듀티'의 배틀로얄은 뭐가 다른지 확인해보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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